바닷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문무 대왕릉

경주 문무 대왕릉(경북 경주시)
문화재청
“바닷속에 무덤을 만들다니 대단하군.”
“용이 되어 우리 신라를 지켜주겠다고 하니 고마울 뿐이네.”
신라 문무왕(재위 661~681)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(재위 654~661)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와 백제 땅을 모두 차지하려는 당의 침략을 물리치고 삼국 통일을 완성한 인물이에요.
이제 그가 죽어서 바다에 묻혔어요.
신라는 왜 그의 무덤을 바닷 속에 만들었을까요?